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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구체화되나…태스크포스 구성 추진

송고시간2022-03-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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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가 실무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에 나선다.

28일 포항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시와 포스코 관계자는 29일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에서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을 위해 만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꾸리면 실무적으로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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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스코 29일 만나기로…"규모, 안건 등 논의"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2월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본사 앞에서 포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포스코그룹 지주회사 포항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가 실무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에 나선다.

28일 포항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시와 포스코 관계자는 29일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에서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을 위해 만나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태스크포스 규모, 안건, 회의 주기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꾸리면 실무적으로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포스코홀딩스 이사와 주주를 설득하고 정관을 변경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시와 포스코는 이를 위해 이전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론을 확산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2월 1일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뒤 12월 10일 이사회 의결, 올해 1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 절차를 밟았다.

물적분할을 통해 서울에 본사를 둔 투자형 지주회사(포스코홀딩스) 아래에 철강사업 자회사인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케미칼 등 각종 자회사를 두기로 했다.

그러나 투자 축소, 인력 유출, 세수 감소, 위상 약화 등을 우려한 포항시민들이 집회나 서명운동 등을 통해 강하게 반발했고 정치권까지 나서면서 포스코는 2월 25일 지주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포항시 등과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태스크포스 규모를 어떻게 하고 이름을 무엇으로 지으며 공동단장을 어떤 사람이 할지 등은 만나서 협의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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