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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세…1,220원대

송고시간2022-03-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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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6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5원 오른 1,224.3원이다.

환율은 역외 금융시장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5.7원 오른 1,224.5원에 출발,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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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2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6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5원 오른 1,224.3원이다.

환율은 역외 금융시장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5.7원 오른 1,224.5원에 출발,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국제유가 상승세와 더불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시사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권좌에 계속 남아 있을 수가 없다"라고 발언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다음 날 "러시아의 정권 교체 전략을 갖고 있지 않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미 언론 일각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대(對)러시아 전략 수정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연준 주요 인사들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발언을 이어갔다. 연준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적절할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해 25일(현지시간) 연 2.50%까지 올라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물 금리도 같은 날 201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3%대로 올랐다.

한편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대기 중인 점은 강달러 기조 속에서 원화의 추가 약세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 시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이 나올 수 있는 점도 환율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

글로벌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화도 약세를 나타내면서 엔화에 견준 원화 환율은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35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0.21원)에서 1.14원 올랐다.

증시 하락세 출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증시 하락세 출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화면이 이날 거래가 시작된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해 2,710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도 930선이 무너져 920 후반 포인트를 오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전날 대비 4원 이상오른 1,220선에서 거래중이다. 2022.3.28 hkmpooh@yna.co.kr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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