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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미국·EU, 유럽 러 에너지 의존도 감축 협력키로

송고시간2022-03-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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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연합(EU)이 25일(현지시간)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이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EU에 대한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추가 공급 노력, 에너지안보 공동 태스크포스 설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웃 국가를 억압하고 조종하기 위해 에너지를 이용하고 군사 자원을 작동시키기 위해 그 판매 수익을 이용한다면서 이번 협력은 이러한 역학을 완전히 뒤집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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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올해 EU에 LNG 150억㎥ 공급 노력…에너지안보 공동 태스크포스 설치

(브뤼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 후 악수하고 있다. 2022.3.25. photo@yna.co.kr

(브뤼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 후 악수하고 있다. 2022.3.25. photo@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미국과 유럽연합(EU)이 25일(현지시간)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이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EU에 대한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추가 공급 노력, 에너지안보 공동 태스크포스 설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세계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올해 EU 시장에 최소 LNG 150억㎥를 추가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또 회원국들이 최소 2030년까지 연 500억㎥의 추가 미국 LNG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웃 국가를 억압하고 조종하기 위해 에너지를 이용하고 군사 자원을 작동시키기 위해 그 판매 수익을 이용한다면서 이번 협력은 이러한 역학을 완전히 뒤집을 것이라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러시아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이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는 LNG를 포함한 추가적인 가스 공급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LNG 추가 공급 약속은 이 같은 방향에 있어 큰 조치라면서 "왜냐면 이것은 우리가 현재 러시아에서 받는 LNG 공급을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U는 천연가스의 40%를 러시아에서 수입한다.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다른 나라에서 LNG 수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EU에 대한 미국의 LNG 공급량은 44억㎥로, 평소 같은 달보다 두 배가량 늘어났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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