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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진하, 불법촬영 논란…SNS에 한국여성 사진 게재

송고시간2022-03-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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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불법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하가 과거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한국 중년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90여장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진하는 SNS에 "나이 든 한국 여성들은 꽃무늬를 입는 데 전념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면서 "한국의 매혹적인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만개한 꽃'(Flowers In Bloom)이라는 이름의 사진 시리즈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적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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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90여장 업로드…성희롱 발언·외모 평가도

'파친코' 배우 진하
'파친코' 배우 진하

[애플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불법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하가 과거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한국 중년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90여장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10년 7월 중순부터 2011년 9월 초까지 업로드된 게시물은 지하철, 버스 정류장, 길거리 등에서 찍은 한국 중장년층 여성들의 사진으로, 이들은 대부분 꽃무늬 옷을 입고 있다.

진하는 SNS에 "나이 든 한국 여성들은 꽃무늬를 입는 데 전념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면서 "한국의 매혹적인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만개한 꽃'(Flowers In Bloom)이라는 이름의 사진 시리즈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적어놨다.

일부 게시물에는 "들킬 뻔했지만 위험을 감수할 만했다", "이 두 명의 사랑스러운 여성들은 내가 만난 유일한 자발적인 모델" 등 사진 촬영이 당사자 동의 없이 이뤄졌다고 추정할 수 있는 글이 적혀있었다.

진하는 또 사진 속 여성들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진하가 출연한 애플TV+ '파친코'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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