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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만여명 감소한 33만9514명…김총리 "고비 넘고 있다"(종합2보)

송고시간2022-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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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는 34만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만9천514명 늘어 누적 1천116만2천2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유행 상황에 대해 "지난주 대비 이번 주에는 하루 평균 약 5만명 가량 적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두 달 넘게 계속된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번 주 들어 다소 꺾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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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직전주보다 4만7천여명 적어…사망 393명

사망자 중 60세 이상 374명, 0∼9세도 1명…위중증 1085명

중증병상 가동률 65.6%…재택치료자 188만8천775명

오늘부터 60세 이상·면역저하자도 신속항원 확진이면 일반관리군 '셀프 재택치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만9천51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만9천514명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9천514명, 사망자는 393명, 위중증 환자는 1천85명이라고 밝혔다. 2022.3.25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는 34만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만9천514명 늘어 누적 1천116만2천2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9만5천597명(당초 39만5천598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5만6천83명 줄면서 이틀째 4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18일 40만6천895명과 비교하면 6만7천381명 적다.

최근 1주간(19∼25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5만7천871명으로 직전주(12∼18일) 일평균 40만4천944명보다 4만7천73명 적다.

다만 2주전 1주간(5∼11일) 일평균 확진자 26만6천327명에 비해서는 아직 많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유행 상황에 대해 "지난주 대비 이번 주에는 하루 평균 약 5만명 가량 적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두 달 넘게 계속된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번 주 들어 다소 꺾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확실하게 감소세로 접어든 것인지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고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93명이다. 직전일(469명)보다 76명 적다.

방역당국은 앞서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470명으로 발표했으나, 50대 남성 사망 1건이 오신고 사례임이 확인되면서 이를 제외하고 집계를 수정했다.

사망자 393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95명, 60대 49명, 50대 11명, 40대 4명, 30대 2명, 20대 1명, 0∼9세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4천294명이고 이중 0∼9세가 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천85명으로 전날(1천81명)보다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천7명) 1천명 선을 넘겼고 18일 연속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5.6%(2천825개 중 1천854개 사용)로 전날(64.6%)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9.1%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88만8천775명이다. 전날(187만3천582명)보다 1만5천193명 늘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27만7천170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이날부터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감염 고위험군'이더라도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확진된 경우라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60세 이상, 면역저하 확진자는 지금껏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재택치료를 하면서 의료진에게 하루 2회씩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그러나 일반관리군이 되면서 주기적인 모니터링 대신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상담과 처방을 받게 된다.

확진자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희망할 경우 보건소 기초조사 과정을 거쳐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검사소
코로나19 검사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만9천485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8만7천703명, 서울 6만6천941명, 인천 2만1천77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7만6천417명(52.0%)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8만7천705명, 서울 6만6천943명, 인천 2만1천773명, 경남 2만1천666명, 부산 1만6천705명, 경북 1만5천61명, 대구 1만4천8명, 충남 1만3천817명, 전북 1만2천826명, 전남 1만2천670명, 충북 1만1천556명, 강원 1만542명, 광주 1만263명, 대전 8천258명, 울산 7천433명, 제주 4천789명, 세종 3천486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총 39만2천484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7%(누적 4천446만7천812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3.4%(누적 3천252만4천158명)가 마쳤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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