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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킴', 세계선수권 6연승 뒤 2패…캐나다와 공동 3위

송고시간2022-03-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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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덴마크와 스웨덴에 잇달아 패하며 공동 3위로 하락했다.

팀 킴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8차전에서 스웨덴의 '팀 하셀보리'에 3-7로 패했다.

6연승으로 1위를 질주하던 팀 킴은 2연패에 빠지면서 캐나다의 '팀 아이나슨'과 함께 공동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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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과 덴마크 팀 듀폰트의 예선 7차전 경기 모습.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과 덴마크 팀 듀폰트의 예선 7차전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덴마크와 스웨덴에 잇달아 패하며 공동 3위로 하락했다.

팀 킴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8차전에서 스웨덴의 '팀 하셀보리'에 3-7로 패했다.

팀 킴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스웨덴을 상대로 2엔드에서 선취점을 얻었지만, 곧바로 3엔드에서 2실점을 해 역전을 허용했다.

4엔드에서 1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5∼7엔드에서 1점씩 총 3점을 내주며 승부가 스웨덴 쪽으로 기울었다.

팀 킴은 8엔드에서 1점을 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9엔드에서 오히려 2점을 실점해 결국 경기를 스웨덴에 내줬다.

앞서 팀 킴은 이날 새벽 1시에 열린 덴마크의 '팀 듀폰트'와의 예선 7차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7-8로 역전패를 당했다.

6연승으로 1위를 질주하던 팀 킴은 2연패에 빠지면서 캐나다의 '팀 아이나슨'과 함께 공동 3위에 위치했다.

팀 킴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하려면 13개 출전팀 가운데 6위 안에 들어야 한다.

예선 1~2위는 4강에 직행하고, 3~6위는 4강에 합류할 두 팀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에선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맞붙는다.

팀 킴은 25일 오전 6시 8연승으로 예선 1위를 질주 중인 스위스의 '팀 티린초니'와 예선 9차전을 치른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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