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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원로가수 오기택 별세…평생 미혼, 재산은 장학금으로

송고시간2022-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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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yYSWiEfSBU

(서울=연합뉴스) 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오기택이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83세를 일기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전남 해남 출신인 고인은 동화예술학원 재학 중이던 1961년 12월 제1회 KBS 직장인 콩쿠르에 동화백화점 대표로 출전해 1등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고향 무정', '아빠의 청춘', '남산 블루스', '충청도 아줌마', '비 내리는 판문점'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1960년대 간판 인기 가수로 등극했습니다.

특유의 매력적 저음으로 노래를 불러 '저음의 마법사'라는 별명도 얻었는데요.

그의 고향인 해남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오기택 가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0년 '영등포의 밤'의 무대인 서울 영등포구에는 이 노래를 기리는 노래비가 세워졌고, 2018년에는 해남에 '오기택 노래비'도 만들어졌습니다.

평생 미혼으로 지냈습니다. 자신의 전 재산은 전남 해남고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변혜정>

<사진 :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제공>

[영상] 원로가수 오기택 별세…평생 미혼, 재산은 장학금으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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