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시재생 1호 마을기업 '더금하 협동조합' 설립
송고시간2022-03-24 10:37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도시재생 1호 마을기업 '더금하 에너지전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고 24일 밝혔다.
더금하 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기형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12월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더금하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관리하고, 집수리 서비스 등을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손소독제·세제, 유기농 된장 등 지역 특화 상품도 개발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금하 협동조합이 도시재생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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