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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밤' 부른 원로가수 오기택 별세

송고시간2022-03-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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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오기택이 2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전남 해남 출신인 고인은 산업화가 시작하던 1963년 '영등포의 밤'을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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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저음의 마법사'로 불리며 큰 인기

가수 오기택
가수 오기택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오기택이 2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전남 해남 출신인 고인은 산업화가 시작하던 1963년 '영등포의 밤'을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이 노래는 산업 현장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당시 서민의 꿈과 애환이 담긴 노래로, 1966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고인은 1996년 바다낚시를 갔다가 사고로 크게 다쳐 건강이 악화했다. 이후 지병으로 치료를 받다 최근 증세가 악화해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기택은 1960년대 '저음의 마법사'로 불리며 '고향 무정', '아빠의 청춘', '충청도 아줌마'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매년 10월 그의 고향인 해남에서는 '오기택 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빈소는 26일께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tsl@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yYSWiEfS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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