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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정보산업진흥원·기업, 직업계고 AI 인재양성 협약

송고시간2022-03-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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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10개 지역 기업과 직업계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옥희 울산교육감을 비롯해 팀솔루션, 슈타겐, 엠아이티, 심지, 노바테크, 차후, 3D뮤즈, KAN, 위클림스튜디오, 트윈임팩트 등 10개 지역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 인력 채용 시 직업계고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고졸자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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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정보산업진흥원·기업, 직업계고 AI 인재양성 협약
울산교육청·정보산업진흥원·기업, 직업계고 AI 인재양성 협약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10개 지역 기업과 직업계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옥희 울산교육감을 비롯해 팀솔루션, 슈타겐, 엠아이티, 심지, 노바테크, 차후, 3D뮤즈, KAN, 위클림스튜디오, 트윈임팩트 등 10개 지역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 인력 채용 시 직업계고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고졸자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 등이다.

학생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직업계고 3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선발해 인공지능·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기초 과정과 중급 과정을 160시간 교육한다.

교육 수료 학생은 협약 기업의 인력 선발 계획에 따라 채용과 연계된다.

노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관련 기업들의 교육 참여와 채용 연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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