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수 신나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송고시간2022-03-23 14:38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가수 신나라를 올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나라는 2016년 싱글 앨범 '마비'로 데뷔했으며, 2019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명성을 얻었다.
용인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현재 기흥구에 거주하는 신나라는 용인누리스타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봉사활동 공로로 용인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나라는 앞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관련된 홍보영상 촬영,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신나라는 "내 고장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의 체육행사로 치러진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으며,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23 14:3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