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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딸 릴리와 5년 만에 한국 투어

송고시간2022-03-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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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74)가 피아니스트인 딸 릴리(35)와 함께 5년 만의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이들은 다음 달 29일 군산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첼로 리사이틀을 펼친다.

라트비아 태생의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한 우리 시대의 대표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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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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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74)가 피아니스트인 딸 릴리(35)와 함께 5년 만의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이들은 다음 달 29일 군산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첼로 리사이틀을 펼친다.

라트비아 태생의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한 우리 시대의 대표 음악가다. 독특한 해석과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1985년부터 도이체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서 35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2019년 발매한 '20세기 클래식' 앨범 수록곡 중 브리튼 첼로 소나타 C장조와 피아졸라 '르 그랑 탱고'를 연주한다. 두 곡은 스승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된 곡이기도 하다.

브리튼은 미샤 마이스키가 가장 좋아하는 20세기 작곡가다. 음악전문지 스트라드(Strad)는 브리튼 첼로 소나타에 대해 "이 곡 하나만으로도 마이스키의 '20세기 클래식' 음반을 사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극찬한 바 있다.

두 곡 외에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도 연주한다. 원래 바이올린을 위해 작곡됐던 곡들로, 이번 무대에선 첼로를 위해 편곡한 버전으로 들려준다.

딸 릴리는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이들 부녀는 15년 이상 함께 연주하며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파트너가 됐다고 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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