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조성민 기자 기자 페이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앞두고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양 지사는 이날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양 지사는 방명록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 등 6명이다.

min36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22 15: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