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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교황, 피란민 어린이 입원한 로마 병원 깜짝 방문

송고시간2022-03-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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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피란민 아이들이 치료받는 이탈리아 로마의 어린이 전문병원을 깜짝 방문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로마 시내에 있는 '밤비노 제수 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

교황은 이곳에 입원해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어린이 19명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나누고 위로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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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어린이 입원 병원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 어린이 입원 병원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로마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란민 어린이들이 입원한 이탈리아 로마의 '밤비노 제수 어린이 병원'을 방문해 부모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바티칸 미디어 제공. 재판매 금지] 2022.3.20 jsmoon@yna.co.kr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피란민 아이들이 치료받는 이탈리아 로마의 어린이 전문병원을 깜짝 방문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로마 시내에 있는 '밤비노 제수 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

교황은 이곳에 입원해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어린이 19명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나누고 위로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한 아이들 가운데 일부는 전쟁 와중에 한쪽 팔을 잃거나 머리를 다치는 등 외상을 입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전쟁의 잔혹성, 특히 어린이들에 가해지는 피해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한다.

교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대학살', '잔학 행위' 등의 표현을 동원해 강하게 비난해왔다.

전날 주일 삼종기도에서도 "매일 살육과 잔학 행위가 반복되는 의미 없는 대학살"이라고 비판하면서 "이 혐오스러운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진정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국제사회 모든 당사자에게 간청한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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