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영상] "러시아군 시신들 기차로 항공기로"…병원 의사가 전한 말은

송고시간2022-03-21 12:29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ruOnb915uE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야밤을 틈타 우크라이나에서 벨라루스로 2천500여 구에 이르는 전사자 시신을 옮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자유유럽방송 등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벨라루스 동남부 도시 고멜을 거쳐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이 본국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자유유럽방송과 인터뷰한 고멜 현지 병원의 한 의사는 이달 13일까지 2천500구가 넘는 시신이 이 지역으로 이송됐다가 기차와 항공기에 실려 러시아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도 역내 의료기관들이 국경을 넘어 이송된 러시아군 부상자로 포화상태이고, 영안실도 시신으로 가득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병상이 부족한 탓에 입원 중이던 일부 현지인 환자가 퇴원하는 상황까지 빚어졌다고 자유유럽방송은 전했는데요.

인근 도시 마자르의 한 의사는 "초기에는 시신이 구급차나 러시아행 기차에 실렸다"면서 "그런데 누군가가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후, 이목이 쏠리는 일을 막는다고 시신이 밤에 적재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1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군 병사 1만4천400명을 사살하고 러시아군 군용기 95대와 헬기 115대, 장갑차 1천470대 등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앞서, 미 정보당국은 개전 후 20일 동안 러시아군에서 발생한 전사자가 최소 7천 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 김가람>

<영상 : 로이터· @ArmedForcesUkr,@franakviacorka, @RealestWar.@UkrainePicture 트위터>

[영상] "러시아군 시신들 기차로 항공기로"…병원 의사가 전한 말은 - 2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