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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시아축구 출전금지 유예 요청 또 기각…"FIFA 결정 유효"

송고시간2022-03-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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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팀의 국제대회 참가를 막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처분을 일시 중지시켜 달라는 러시아축구협회의 요구도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모든 러시아 팀과 클럽의 대회 참가를 금지한 FIFA 결정의 집행을 CAS의 중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유예해달라는 러시아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에 따라 FIFA의 결정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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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재재판소, 러시아의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 참가 불발 재확인

러시아 국기와 겹쳐진 FIFA 및 UEFA 로고.
러시아 국기와 겹쳐진 FIFA 및 UEFA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러시아 축구팀의 국제대회 참가를 막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처분을 일시 중지시켜 달라는 러시아축구협회의 요구도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로써 러시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PO) 출전 꿈은 사실상 사라졌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모든 러시아 팀과 클럽의 대회 참가를 금지한 FIFA 결정의 집행을 CAS의 중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유예해달라는 러시아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에 따라 FIFA의 결정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CAS는 앞서 러시아 팀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한 유럽축구연맹(UEFA)을 상대로 러시아축구협회가 낸 집행정지 신청도 지난 15일 기각한 바 있다.

FIFA와 UEFA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난달 28일 성명을 내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러시아 국가대표와 클럽팀의 대회 출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FIFA는 오는 24일 러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던 폴란드에 '부전승'을 선언했다.

그러자 러시아축구협회는 자국팀과 클럽이 FIFA 및 UEFA 주관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해달라며 지난 8일 CAS에 중재를 신청하면서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출전금지 처분을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CAS는 러시아축구협회가 요구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연달아 거부했다.

다만, CAS는 중재 절차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AS는 "현재 중재위원회가 구성 중이고, 관련 당사자들이 문서로 의견서를 교환하고 있다"라면서 "심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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