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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지역에서 이틀만에 규모 5.5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송고시간2022-03-19 00:10

규모 7.4 강진에 지붕 무너져 내린 일본 미야기현 초밥집
규모 7.4 강진에 지붕 무너져 내린 일본 미야기현 초밥집

(시로이시 AFP=연합뉴스) 17일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시로이시의 한 초밥집 지붕이 강진으로 무너져 나뒹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전날 밤 11시 36분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11년 전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지역이다. 2022.3.17 sungok@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18일 오후 11시 25분께 일본 동북 지역인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20㎞이며,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 등 수도권에서는 흔들림이 없었다.

이와테현 노다무라의 한 공무원은 "10초 정도 짧고 격렬한 흔들림이 있었다. 선반으로부터 물건이 떨어지거나 서랍이 튀어나왔다"고 현지 방송 NHK에 말했다.

일본 기상청의 자체 등급인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의 흔들림이다.

실내에서는 천장의 식기류나 책장의 책이 많이 떨어지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는 넘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 지진에 앞서 이틀 전인 16일 오후 11시 36분에 동북 지역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또 고속열차인 신칸센이 탈선하기도 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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