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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네덜란드 테마마을 조성한다…문화교류센터 먼저 개관

송고시간2022-03-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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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가 18일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에 문을 열었다.

6·25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횡성에는 네덜란드 참전 군인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비가 우항리에 있다.

따른 사업 추진을 위해 먼저 문을 열어 임시 운영에 나선 것이 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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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가 18일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에 문을 열었다.

횡성네널란드 문화교류센터 개관
횡성네널란드 문화교류센터 개관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6·25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횡성에는 네덜란드 참전 군인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비가 우항리에 있다.

횡성군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우천면 우항리를 널리 알리고 특색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테마공원을 조성 하기 위한 기본 용역 구상을 마쳤다.

이에 따른 사업 추진을 위해 먼저 문을 열어 임시 운영에 나선 것이 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다.

6·25 전쟁 유품과 사진 전시장, 회의장을 갖춘 센터는 문화·관광, 문화 교류 활동 등 다목적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튤립 소공원, 테마공원을 유치해 특색있는 네덜란드 테마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아직 임시 운영이지만 네덜란드와의 상호교류가 확대되고 정식 교류센터 조성 등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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