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이준석 "민주 '한동훈 서울지검장' 반대는 2차 가해"

송고시간2022-03-17 22:48

beta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는 것과 관련,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한동훈 검사에 대해 어떤 인사 계획도 나온 게 없는데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저녁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나와 "한동훈 검사장의 경우에는 윤석열 당선인하고 매우 특별한 관계"라며 "엄청 가까운 사이"라고 강조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박주민 '한동훈, 尹당선인과 특별관계…공정수사 담보안돼"

서부지법 증인 출석하는 한동훈
서부지법 증인 출석하는 한동훈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한동훈 검사장이 2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2.1.27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는 것과 관련,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한동훈 검사에 대해 어떤 인사 계획도 나온 게 없는데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부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 등 현 정부 인사 관련 수사를 하다 갈등 속에 좌천된 '윤석열 사단' 중 한 명이다.

이 대표는 "한 검사가 공무상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배제를 주장해도 된다"면서도 "민주당이 한 검사를 집단 린치해놓고 이제 와서 자신들의 과거가 마음에 걸리니까 한 검사에게 불이익을 주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사 잘하는 검사를 몇 년이나 한직에서 고생시켰으면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지 고작 생각해 내는 게 2차 가해인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저녁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나와 "한동훈 검사장의 경우에는 윤석열 당선인하고 매우 특별한 관계"라며 "엄청 가까운 사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은 윤 당선인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사건들, 이런 다수의 사건이 존재하는 곳"이라며 "그렇게 어마무시하게 특별한 관계인 사람을 검사장으로 앉힌다는 것은 사건의 공정한 수사를 담보하게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앞서 윤 당선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한 부원장을 언급하며 "이 정권에서 피해를 많이 봤기에 서울중앙지검장을 하면 안 되는 건가"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as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