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7.3 지진…도쿄서도 강한 흔들림
송고시간2022-03-17 00:02

(미야기 교도=연합뉴스) 16일 밤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지 사무실 책장의 책이 쏟아진 장면. 2022.3.17 [재판매 및 DB 금지] hojun@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박성진 특파원 = 16일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60㎞이며,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6약∼6강의 흔들림에 관측됐다.
이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2∼3분가량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 파도 높이는 1m다.
https://youtu.be/7vH30BR5J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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