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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산하는 코로나…WHO "한국, 지난주 신규 확진 세계 최다"

송고시간2022-03-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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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잠시 주춤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1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40만7천714명으로, 전주 대비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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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8% 증가…서태평양이 재확산 주도·유럽도 확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최다 기록, '40만명 돌파'
코로나19 신규 확진 최다 기록, '4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기록이 40만 명을 돌파한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숫자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 당국이 발표한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40만741명을 기록, 팬데믹 이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9일(34만2천433명)의 1.2배, 2주 전인 2일(21만9천224명)과 비교하면 1.8배 수준으로, 증가 폭은 다소 둔화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해 위중증 환자는 1천244명으로 전날(1천196명)보다 48명 늘어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2.3.16 hkmpooh@yna.co.kr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전 세계적으로 잠시 주춤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1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40만7천714명으로, 전주 대비 8% 증가했다.

1월 하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기준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은 한국을 포함한 서태평양 지역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태평양(29%)을 비롯해 아프리카(12%)와 유럽(2%)에서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가 늘었다.

반면 동지중해(-24%), 동남아시아(-21%), 미주(-20%) 지역에서는 줄었다.

코로나19 검체 '쌓여가네'
코로나19 검체 '쌓여가네'

(광주=연합뉴스) 전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이날 채취해 검사 의뢰할 검체의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2022.3.16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국가별로 한국에서 이 기간 210만1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된 것으로 보고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베트남(167만627명), 독일(135만362명), 네덜란드(47만5천290명), 프랑스(41만9천632명) 순이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3일 현재 4억5천556만5천23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 사망자는 4만3천97명으로, 전주 대비 17%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태평양(12%)에서만 신규 사망자가 늘었고, 동지중해(-49%), 아프리카(-41%), 유럽(-23%), 미주(-15%), 동남아시아(-15%) 등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9천78명)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신규 사망자가 보고됐고, 러시아(4천530명), 브라질(3천301명), 인도네시아(1천994명), 중국(1천9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13일 기준 603만9천440명으로 보고됐다.

WHO는 "여러 국가에서 검사 전략을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검사와 확진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보고서에 나온) 추세를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세 꺽이지 않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세 꺽이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기록이 40만 명을 돌파한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숫자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 당국이 발표한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40만741명을 기록, 팬데믹 이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9일(34만2천433명)의 1.2배, 2주 전인 2일(21만9천224명)과 비교하면 1.8배 수준으로, 증가 폭은 다소 둔화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해 위중증 환자는 1천244명으로 전날(1천196명)보다 48명 늘어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2.3.16 hkmpooh@yna.co.kr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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