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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입주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건물 관리소장 체포

송고시간2022-03-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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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폐쇄회로)TV 확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입주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건물 관리소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로 7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빌딩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앞에서 건물 입주자인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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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CC(폐쇄회로)TV 확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입주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건물 관리소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로 7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빌딩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앞에서 건물 입주자인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상태였던 A씨는 범행 직후 현장 인근 발전실에 숨어 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주차장 CCTV 확인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주차된 차량이 긁혀 있다며 CCTV 확인을 요구했으나, A씨는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이를 거절하다 말다툼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말다툼 이후 흉기를 미리 준비했다가 B씨가 주차장에 나타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술에서 깨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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