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장관, KAI도 방문 예정

(두바이=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가 16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리더십관에서 한-UAE 방위산업 및 국방기술 중장기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모습을 지켜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문재인 대통령, 알막툼 UAE 총리, 무브락 알 자브리 UAE 국방부 방산차관보. 2022.01.17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디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UAE) 국방특임장관과 제9차 한-UAE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한-UAE 국방장관 회담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2011년 이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및 지역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간 방산협력의 일환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함께 방문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은 중동 내 한국의 핵심 협력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의 국방당국 간 상호호혜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6 0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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