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을 웃도는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엑소 멤버 카이(본명 김종인)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이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확진됐다.
소속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 양성으로 인해 격리 중"이라고 전한 뒤 "생각보다 많이 아프다. 다들 몸조심"이라고 썼다.
y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5 18: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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