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 개장…11월까지 운영
송고시간2022-03-15 09:57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동절기 휴장했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어린이랜드'가 15일 개장, 11월까지 운영한다.
새만금 방조제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든 어린이랜드는 2018년 개장한 후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3∼11월 운영되고 있다.
5만6천㎡의 넓은 공간에 조성된 어린이랜드는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과 새만금 방조제를 형상화한 170m의 데크 로드를 갖췄다.
어린이랜드에는 공중으로 도약해 노는 바운싱돔, 무선조종 자동차를 이용하는 테마 놀이마당이 있다.
또 비행기·자동차 모형의 놀이대, 그물 놀이대, 어린이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고 잔디광장과 쉼터에서 쉴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렸던 아이들이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랜드에서 활기찬 봄을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5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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