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투명 페트병 1㎏당 종량제봉투 1장 교환
송고시간2022-03-14 15:23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투명 페트병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려 모아오면 1㎏당 종량제봉투 10ℓ짜리 1장을 준다.
교환 장터는 4개 권역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에는 흥선동과 호원2동, 둘째·넷째 수요일에는 신곡1동과 송산3동에서 연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2020년 말 공동주택에 이어 지난해 말 일반주택까지 의무화됐으나 잘 지켜지지 않아 각 지방자치단체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4 15: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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