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내달 15년 만에 완전체 전국투어 콘서트
송고시간2022-03-14 10:05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보컬 그룹 빅마마가 다음 달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빅마마 전국투어 콘서트 리본(ReBorn)'을 연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공연명 '리본'은 정규 6집 '본'(Born·本)의 연장선에 있다는 의미다. 빅마마의 근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음반에 이어 콘서트를 통해 이들이 보여줄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취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6집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히트곡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여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고품격 라이브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빅마마는 서울에 이어 부산, 대구, 전주, 울산 등 4개 도시 투어도 진행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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