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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하성운 '디지털 쌍둥이' 나온다…가상세계서 AI 구현

송고시간2022-03-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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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비지와 가수 하성운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쌍둥이)으로 제작된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14일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최근 인공지능 음성 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이돌 디지털 트윈 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최재호 빅플래닛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은 "앞으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음악, 콘서트, 팬 미팅, 사인회 등 메타버스 안에서 교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팬덤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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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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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비비지와 가수 하성운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쌍둥이)으로 제작된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14일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최근 인공지능 음성 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이돌 디지털 트윈 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소속 가수의 음성 데이터와 셀바스AI의 음성지능 기술력을 결합해 가수를 빼닮은 디지털 트윈을 제작한다. 우선 걸그룹 비비지와 하성운이 디지털 트윈으로 제작된다.

디지털 트윈 아티스트는 메타버스(가상세계) 서비스, 팬 사이트 같은 가상공간에서 팬을 만난다. 아티스트와 똑같은 목소리로 인사도 하고, 콘서트·팬 사인회·음반 발매·연기 등 다채로운 연예 활동을 가상 세계에서 펼친다.

최재호 빅플래닛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은 "앞으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음악, 콘서트, 팬 미팅, 사인회 등 메타버스 안에서 교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팬덤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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