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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16점' 데이비슨, A10 토너먼트 결승…'3월의 광란' 눈앞

송고시간2022-03-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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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현중(22)의 소속팀 데이비슨 대학이 이제 한 걸음만 더 내디디면 '3월의 광란'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애틀랜틱 10(A-10) 남자농구 토너먼트 4강전에서 세인트루이스 대학을 84-69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A-10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면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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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리치먼드 대학 상대로 4년 만의 우승 도전

세인트루이스 대학과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잡는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1번).
세인트루이스 대학과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잡는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1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 대학농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현중(22)의 소속팀 데이비슨 대학이 이제 한 걸음만 더 내디디면 '3월의 광란'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슨 대학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애틀랜틱 10(A-10) 남자농구 토너먼트 4강전에서 세인트루이스 대학을 84-69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1번 시드로 토너먼트에 나선 데이비슨 대학은 데이턴 대학을 68-64로 꺾은 6번 시드 리치먼드 대학과 14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데이비슨 대학은 2018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A-10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면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미국프로농구(NBA) 진출 가능성을 키우는 데이비슨 대학 3학년생 이현중은 아직 '3월의 광란'에 초대받은 적이 없다.

슛을 시도하는 이현중.
슛을 시도하는 이현중.

[Geoff Burke-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이현중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대학과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32분을 뛰며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6점을 넣고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곁들이며 데이비슨 대학의 결승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3점 슛 6개를 던져 2개를 성공시키는 등 야투 9개 중 5개를 림에 꽂았고, 자유투는 5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켰다.

데이비슨 대학은 이현중을 비롯해 포스터 로이어(21점 5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완승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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