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쓰레기를 줄여라"…서울시 'MZ회담' 열린다
송고시간2022-03-14 06:00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캠퍼스 MZ회담'을 26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환경동아리, 청년 환경단체, 청년 환경활동가 등 20명이 모여 ▲ 대학축제 ▲ 기숙사 ▲ 음식점 ▲ 분리배출 ▲ 인식전환 등 5개 주제에 관해 토론하며,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 후에는 '제로웨이스트 행동선언'을 발표한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회의에 참석할 수도 있다.
시는 온라인 참석자 200명을 모집하며, 15∼25일 구글폼(forms.gle/q3oTRYdDYdeigr1D7)을 통해 참석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SK텔레콤이 후원하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준다.
전체 행사는 당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된다.
서울시는 MZ회담에서 도출한 성과를 토대로 대학 생활쓰레기(일회용품)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사업'을 추진하고, 동참할 대학을 모집할 계획이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4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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