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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대량생산 길 열었다…효율 높은 촉매 제조기술 개발

송고시간2022-03-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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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를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비귀금속 촉매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전북대학교는 11일 나노융합공학과 이중희 교수와 김남훈 교수팀이 저렴한 금속 소재인 철과 주석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용 나노 구조체 형상의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새 촉매 기술은 효율이 뛰어나고 제조단가가 낮은 그린수소를 대량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새만금 지역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와 국내 수소경제 사회 구축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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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연구진, 구리·주석 활용한 촉매 개발 성과

연구결과 촉매분야 권위지 '캐탈리시스 B'에 실려

 비귀금속 촉매 개발 연구진
비귀금속 촉매 개발 연구진

[전북대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를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비귀금속 촉매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전북대학교는 11일 나노융합공학과 이중희 교수와 김남훈 교수팀이 저렴한 금속 소재인 철과 주석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용 나노 구조체 형상의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촉매를 활용한 알카라인 전해조 셀은 기존의 값비싼 백금·루테늄 촉매보다 셀 전압이 낮아 그린수소 제조 성능이 우수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고 연구팀은 소개했다.

그린수소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들기 때문에 탄소배출이 없어 탄소중립에 필요한 미래형 에너지 기술로 평가받는다.

연구팀은 "새 촉매 기술은 효율이 뛰어나고 제조단가가 낮은 그린수소를 대량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새만금 지역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와 국내 수소경제 사회 구축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구결과는 촉매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어플라이드 캐탈리시스 비'(Applied Catalysis B) 최신호에 실렸다.

이중희 교수는 국내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수소 관련 원천 기술 및 상용화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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