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공주서 산불 잇따라…모두 진화(종합2보)
송고시간2022-03-10 16:06
(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건조한 날씨 탓에 10일 충남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59분께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진화대원 5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4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앞서 오후 1시 6분께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소방관 20명을 포함한 인력 55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는 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0 16: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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