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무원 241명, 시·군 방역현장 지원
송고시간2022-03-10 11:53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충북도가 소속 공무원 241명을 시·군 기초역학조사 지원에 투입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은 팀장급 230명과 신규 임용 공무원 11명이다.
이들은 1인당 하루 평균 7명의 확진자에게 전화해 인적사항, 백신접종 여부, 고위험시설 근무 여부 등을 파악하는 기초역학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일부는 시·군 보건소에 나가 접수 안내와 재택치료자 관리 등의 업무를 돕고 있다.
도는 확진자가 더 급증할 경우 사업소 인력까지 시·군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확진자 관리 등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0 1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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