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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피치, 러 신용등급 추가 강등…"국가부도 임박"

송고시간2022-03-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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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국제사회의 초고강도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인하했다.

피치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장기신용등급(IDR)을 'B'에서 'C'로 6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C 등급은 국가부도가 임박했다는 우리의 시각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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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얼 18일 러시아 옴스크의 한 시장에서 고객이 루블화로 가격을 치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2년 2얼 18일 러시아 옴스크의 한 시장에서 고객이 루블화로 가격을 치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국제사회의 초고강도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인하했다.

이로써 러시아는 6일 사이 피치의 신용등급에서 12단계나 떨어지게 됐다.

피치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장기신용등급(IDR)을 'B'에서 'C'로 6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C 등급은 국가부도가 임박했다는 우리의 시각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홈페이지에서 C 등급은 채무불이행이나 이와 유사한 과정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피치의 신용등급 체계에서 C 등급 아래엔 통상 파산 상태를 의미하는 'DDD'와 'DD', 'D' 등급만 있다.

이번 조처는 지난 2일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로 6계단 낮추고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린 지 불과 엿새 만에 나왔다.

당시 피치는 국가신용등급이 한 번에 6계단이나 낮아진 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 당시의 한국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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