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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런던거래소, '가격 111% 폭등' 니켈 거래 중단

송고시간2022-03-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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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가 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니켈 거래를 중단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LME는 이날 낸 성명에서 "밤새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니켈 가격 상승에 따라 최소한 남은 오늘 하루 동안 니켈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LME에서 니켈 가격은 장중 한때 111% 급등해 역대 최고가인 1t당 10만1천365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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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니켈 생산업체 노르니켈 공장
러시아 니켈 생산업체 노르니켈 공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가 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니켈 거래를 중단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LME는 이날 낸 성명에서 "밤새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니켈 가격 상승에 따라 최소한 남은 오늘 하루 동안 니켈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간 거래 중단을 더 검토하고 있다면서 "니켈 시장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가능한 빨리 메커니즘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LME에서 니켈 가격은 장중 한때 111% 급등해 역대 최고가인 1t당 10만1천365달러까지 치솟았다.

시장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스테인리스강과 전기차 배터리 제작에 필수적인 니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JP모건에 따르면 전 세계 니켈의 10%가량은 러시아에서 나오며 러시아 니켈 생산업체 노르니켈은 전 세계 배터리용 니켈의 15∼20%를 공급한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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