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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만2606명 확진…1주일째 하루 1만명대

송고시간2022-03-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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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하루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2천60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일 1만2천105명에 이어 전날까지 1주일째 하루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계속 발생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고, 같은 달 28일 8천956명으로 줄었다가 이달 1일 다시 1만명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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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2천60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일 1만2천105명에 이어 전날까지 1주일째 하루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계속 발생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고, 같은 달 28일 8천956명으로 줄었다가 이달 1일 다시 1만명대로 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7천17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1만2천521명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16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538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2명은 최근 각각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요양병원 2곳과 관련한 확진자로 파악됐다.

지난달 9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계양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304명이 됐다. 계양구의 또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코호트 격리 중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27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9개 중 233개(가동률 58.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68개 중 762개(가동률 43.1%)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5천46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8천827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1만2천803명으로 집계됐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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