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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시아 표적을 바꿨나…민간 시설도 대놓고 무차별 공격

송고시간2022-03-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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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34qviB80fo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공격 수위가 일요일인 6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한층 높아졌습니다.

특히 수도 키이우(키예프) 북쪽 외곽 도시들에 대한 공세가 강화되면서 호스토멜, 부차 등의 소도시가 러시아군에 점령됐으며, 이르핀도 본격적으로 공략할 태세라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고문이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병원, 학교, 요양원 등 민간 시설을 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인 대피에 합의하고도 공격을 가해 피난 발길을 묶어놓기도 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올하 스테파니쉬나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한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으로 국면을 전환하려 한다고 봤습니다.

실제, 우크라이나 각지에선 민간인 피해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6일 키이우 인근 소도시 이르핀에선 피란하던 주민 행렬에 러시아군이 발사한 박격포탄이 떨어져 어머니와 어린 자녀 두 명이 목숨을 잃고, 이들 가족을 포함해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선 이틀 연속으로 주민 대피가 무산됐습니다.

이 도시에는 닷새째 전기와 식수, 난방 공급마저 끊긴 상태입니다.

러시아는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전면 부인하면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신나치주의 세력'으로부터 러시아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의 수를 364명으로 집계했으나,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로이터·구글어스·트위터 @DmytroKuleba·@Ukraine_War·@olex_scherba·@Shtirlitz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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