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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자체 예산으로 소상공인 등에 50만∼1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2-03-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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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자체 예산으로 1인당 50만∼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민생경제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추가경정 예산으로 11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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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상공인 등에 재난지원금 50만∼100만원
구리시 소상공인 등에 재난지원금 50만∼100만원

(구리=연합뉴스) 안승남(오른쪽) 경기 구리시장이 7일 시내 소상공인 등에 재난지원금 50만∼100만원을 지급하고자 김형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화상으로 회의하고 있다. 2022.3.7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자체 예산으로 1인당 50만∼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민생경제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추가경정 예산으로 11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을 개시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고용직 근로자, 강사, 지역 예술인과 종교시설, 관광업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등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약 1만2천명은 70만원씩 받게 된다.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 1천280명, 특수고용직 근로자와 강사 473명, 지역 예술인과 공예가 430명, 종교시설 300곳에는 각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관광업체 53곳에는 100만원씩 주고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는 총 2억원을 배정해 규모별로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영세사업자와 세금 납부 능력이 없는 시민에 대해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결손처리 등 세제지원 혜택도 이어갈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힘겨운 시기를 버텨내는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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