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연예인들 온정 잇따라…혜리·이제훈·이승윤 등 동참(종합)
송고시간2022-03-06 19:49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이승연 기자 =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연예인들의 구호 지원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6일 산불 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배우 이병헌·이제훈이 1억원씩, 배우 혜리가 5천만원, 개그맨 이승윤·방송인 이혜영·유병재가 1천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과 취약계층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은 이동식 조립 주택 등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따뜻한 도움을 통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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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06 19: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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