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각 8000명대…대구 중증환자 병상가동률 78.5%
송고시간2022-03-06 10:28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8천 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8천896명(누적 18만85명), 8천191명(14만1천139명)이다.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중 138명은 고위험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됐다.
기관별로 의료기관 3곳, 요양시설 7곳, 복지시설 1곳이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8.5%,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7.4%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명 발생했다.
경북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천734명, 구미 1천289명, 경주 1천22명, 경산 1천9명, 안동 504명, 영주 413명, 김천 346명, 칠곡 298명, 영천 269명 등이다.
이어 문경 239명, 상주 183명, 예천 150명, 울진 133명, 청도 119명, 고령 93명, 의성 81명, 영덕 70명, 성주 67명, 봉화 59명, 군위 47명, 청송 44명, 영양 15명, 울릉 15명이다.
경북 지역 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원 43.1%, 중증 병상 33.7%로 집계됐다.
신규 재택 치료자는 7천573명으로 현재 총 3만6천328명이 집에서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7명 추가돼 총 386명으로 집계됐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06 1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