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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또 리그 중단…GS칼텍스 선수 14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송고시간2022-03-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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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을 앞둔 여자 프로배구가 또 리그를 중단한다.

현대건설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팀'이던 GS칼텍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두 구단이 출전 선수(12명)를 채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개 구단 이상 출전 가능 선수 12명 미만이거나 기타 집단 감염 등으로 정상 리그 운영이 불가할 경우 리그를 중단한다'는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지난달 12∼20일 리그를 중단했다가 2월 21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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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포함 두 팀 출전 선수 12명 미만…6∼13일 8일간 중단

마스크 착용하고 뛰는 GS칼텍스 선수들
마스크 착용하고 뛰는 GS칼텍스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종착역을 앞둔 여자 프로배구가 또 리그를 중단한다.

현대건설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팀'이던 GS칼텍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두 구단이 출전 선수(12명)를 채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개 구단 이상 출전 가능 선수 12명 미만이거나 기타 집단 감염 등으로 정상 리그 운영이 불가할 경우 리그를 중단한다'는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지난달 12∼20일 리그를 중단했다가 2월 21일 재개했다.

그러나 현대건설, GS칼텍스 집단 감염 사태로 리그는 이번에 6일부터 13일까지 또 한 번 운영을 멈춘다.

4일 자가진단검사에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자 GS칼텍스 선수단 전원은 곧바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5일 오전 통보된 결과 선수 14명과 구단 직원 4명 등 18명이 확진됐다. 전체 19명의 선수 중 4명만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재검한다.

현대건설에서는 4일 현재 선수 19명 중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현대건설이 치를 예정이던 4일 GS칼텍스, 8일 페퍼저축은행, 11일 흥국생명과 일전은 모두 취소됐다.

연맹은 GS칼텍스 선수들의 검체 채취일인 4일을 기점으로 10일간 리그 문을 닫는다. 리그 중단 기간이 2주 이상으로 늘면서 여자부도 포스트시즌 단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다만, 5일 오후 4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는 예정대로 개최한다. 두 구단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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