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울산과학기술원 협력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송고시간2022-03-04 10:33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4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1기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1기 교육생 30명이 참석했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해 추진하는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제조업을 육성하고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AI 활용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은 향후 5년간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 300명을 AI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NIST 교수진이 출강해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이론교육에서는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적용사례가 소개되고, 실습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실습을 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04 10: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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