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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길고양이 급식소 22곳에 설치…중성화수술도

송고시간2022-03-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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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원과 주택가 등 2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는 이달 말까지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작고, 관리가 수월한 지역 2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협회는 출입 고양이 개체 수와 중성화율을 모니터링하고, 금천구는 이를 토대로 중성화 수술(TNR)을 진행해 개체 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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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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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원과 주택가 등 2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는 이달 말까지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작고, 관리가 수월한 지역 2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급식소 운영 관리는 주민과 금천구길고양이협회가 함께 한다.

협회는 출입 고양이 개체 수와 중성화율을 모니터링하고, 금천구는 이를 토대로 중성화 수술(TNR)을 진행해 개체 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길고양이 인식개선 사업도 벌인다. 주민들이 길고양이를 공존의 대상으로 여길 수 있도록 마을버스에 홍보 이미지를 부착하고, 공원에 현수막도 게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캣맘과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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