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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미국에 새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테슬라 공급"

송고시간2022-03-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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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파나소닉이 미국에 새로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테슬라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일본 방송 NHK가 4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이 전기차용 신형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수천억엔(약 수조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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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
파나소닉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

일본 파나소닉이 선보인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 시제품(왼쪽).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파나소닉이 미국에 새로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테슬라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일본 방송 NHK가 4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이 전기차용 신형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대용량 신형 리튬이온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해 미국에 공장 용지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수천억엔(약 수조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에 새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파나소닉은 이 공장과 가까운 남부 오클라호마주나 중서부 캔자스주에서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최대 배터리 공급처로 지난 2009년부터 테슬라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기존에 테슬라에 공급하는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을 5배, 출력을 6배, 주행거리를 16% 각각 늘리고 충전 속도도 빨라진 차세대 '4680' 배터리 시제품을 지난해 선보였다.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는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CATL은 32.6%의 점유율로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 LG에너지솔루션이 20.3%로 2위, 파나소닉이 12.2%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글롭러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지난해 연간 누적 글롭러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SNE리서치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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