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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머스크·팀쿡을 움직인 31세 장관…'페도로프 형'의 짱짱한 파워

송고시간2022-03-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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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ItOjLLI1k4

(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폭격으로 곳곳이 파괴된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통이라고는 맏을 수 없을만큼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원활합니다.

전황과 피해 상황을 거의 실시간으로 실어나르며 국경 밖 네티즌들을 우크라이나의 '원군'으로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그 막후에는 SNS로 무장한 30대 우크라이나 장관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정보통신부 장관을 주목했습니다. 올해 31세로 '젤렌스키 내각'에서 가장 어립니다.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와 트위터, 유튜브 등 약 50개 빅 테크들이 일사불란하게 대러시아 제재에 참여한 데에는 페도로프 장관과 그의 직원들이 국외 거주자들과 함께 해외 규제당국을 설득한 것이 한몫했다고 WP는 전했습니다.

특히 페도로프는 젊은 장관답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빅 테크 수장들에게 직접 연락하면서 이들의 동참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에서 앱스토어 등 애플의 서비스와 제품 공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이에 애플은 러시아에서 모든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CEO에게 우주 인터넷용 인공위성 스타링크 장비를 제공해달라고 요구했고, 머스크는 트위터로 "스타링크 서비스가 우크라이나에서 돌아가고 있다. 더 많은 단말기가 오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페도로프 장관은 2019년 대선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뒤 전격 입각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로이터·페도로프 장관 트위터·테슬라 유튜브·디아 유튜브>

[영상] 머스크·팀쿡을 움직인 31세 장관…'페도로프 형'의 짱짱한 파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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