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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투표 당일 확진땐…"외출안내·확진통보 문자 등 제시후 투표"(종합)

송고시간2022-03-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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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이나 5일 사전투표일 당일에 확진됐다면, 보건소에서 받은 외출 안내 문자나 의료기관의 확진통지 문자를 제시한 뒤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질병청은 확진·격리 유권자가 선거일 당일이나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5시부터 선거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관할 보건소에서 격리자 등 유권자에게 정기적으로 외출 안내 문자를 발송하도록 했다.

외출 안내 문자는 사전투표일(5일) 전날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 선거일(9일)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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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치고 테이크아웃 카페 방문 등도 '금지'…"위반시 징역·벌금형"

확진·격리자는 별도 시간에 투표…신속검사 '양성'땐 일반 유권자와 함께

코로나19 격리·확진 유권자 사전투표소 점검하는 관계자들
코로나19 격리·확진 유권자 사전투표소 점검하는 관계자들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세종시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격리·확진 유권자 사전투표소를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 2022.3.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서영 기자 =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이나 5일 사전투표일 당일에 확진됐다면, 보건소에서 받은 외출 안내 문자나 의료기관의 확진통지 문자를 제시한 뒤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또 투표 후에는 다른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지 않고 곧바로 격리장소로 복귀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는 자가격리 이행 위반으로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

아래는 질병관리청이 3일 설명한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 방법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 사전투표, 선거일 기간과 격리 기간이 겹치는 유권자는 어떻게 투표하나.

▲ 질병청은 확진·격리 유권자가 선거일 당일이나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5시부터 선거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관할 보건소에서 격리자 등 유권자에게 정기적으로 외출 안내 문자를 발송하도록 했다.

외출 안내 문자는 사전투표일(5일) 전날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 선거일(9일)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 발송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격리 기간 중에 다른 유권자들과 함께 투표장에 갈 수 있나.

▲ 확진·격리자를 위한 별도의 투표 시간이 마련돼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이틀째날인 5일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 9일 선거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대통령선거일 당일이나 사전투표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 투표 방법은.

▲ 사전투표일인 5일과 선거 당일인 9일에 확진 또는 격리된 경우에는 각 보건소에서 보낸 확진·격리 통지 시 외출 안내 문자를 투표사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외출 문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받은 확진 통지 문자도 가능하다. 확진·격리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이와 함께 신분증을 제시하면 별도의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격리·확진자와 함께 투표하나.

▲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이 나왔더라도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일반 유권자 투표 시간에 투표하면 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투표 당일 확진 판정은 받지 않았지만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이동 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되나.

▲ 이동할 때는 도보나 자차, 방역택시 등을 이용해야 한다. 자차의 경우 본인이나 예방접종완료자가 운전해야 한다. 본인이 운전하는 경우가 아닐 때는 운전자와 대각선으로 착석해 최대한 거리를 유지한다.

-- 투표를 마치고 잠시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에서 커피를 사도 되나.

▲ 안 된다. 투표 후 즉시 격리장소로 복귀해야 하며, 테이크아웃 전문점 커피 구매, 은행 ATM 출금 등 기타 장소 방문은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자가격리 이행 위반으로 간주되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아직 수동감시 시작일로부터 1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 이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경우이나,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투표하면 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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