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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재단, 칠레 코리아타운 정비·한-포르투갈 50년사 발간 지원

송고시간2022-03-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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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올해 남미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코리아타운을 정비하고, 포르투갈 한인 이민 50년을 맞아 '50년사' 발간을 지원한다.

2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한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칠레한인회(회장 정성기)가 추진하는 '코리아타운 환경개선 사업'에 5만 달러(약 6천만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인이 포르투갈에 정착한 지 50년 되는 해로, 현지 한인회(회장 정현주)는 '한인 이민 50년사' 발간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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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포 단체에 37억여원 지원…"자부심 주고 모국과 유대감 강화"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올해 남미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코리아타운을 정비하고, 포르투갈 한인 이민 50년을 맞아 '50년사' 발간을 지원한다.

칠레 산티에이고의 코리아타운 모습
칠레 산티에이고의 코리아타운 모습

[출처:네이버 블로그 쫌미]

또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시에 한미우호 상징이 될 '한우리공원' 조성 사업도 돕는다.

2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한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칠레한인회(회장 정성기)가 추진하는 '코리아타운 환경개선 사업'에 5만 달러(약 6천만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인 상가 밀집 지역인 파트로나토 지역 내 도로 5㎞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 칠레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 사태 당시 코리아타운에 대한 약탈과 방화가 빈번했으나, 이 사업을 통해 코리아타운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한국인이 포르투갈에 정착한 지 50년 되는 해로, 현지 한인회(회장 정현주)는 '한인 이민 50년사' 발간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한다.

50년사에는 포르투갈에 정착한 이민 1세대들의 활동 기록과 정착에 도움을 준 현지 인사들에 대한 감사 인사, 이민 초기부터 정착을 거쳐 현재에 이르는 역사 등이 담긴다.

이에 동포재단은 1만5천 달러(약 1천800만원)를 지원해 격려할 계획이다.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웨이 시에는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한인사회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한우리공원'이 조성된다.

재단은 이 공원 건립을 주도하는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에 3만 달러(약 3천60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애틀항만청은 6만 달러의 지원금을 준다.

재단은 올해 이들 사업을 포함해 동포 단체에 837건, 303만4천500달러(약 37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동포단체지원부 관계자는 "재외동포들에게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한인회 등 동포단체 사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미국 페더럴웨이시 '한우리공원' 착공식 장면
미국 페더럴웨이시 '한우리공원' 착공식 장면

[페더럴웨이 한인회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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