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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유엔대사 "러시아 침공 강력 규탄…즉각 철군하라"

송고시간2022-03-02 06:04

유엔 긴급특별총회 2일차 회의에서 발언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는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유엔 긴급특별총회 2일차 회의에서 발언에 나서 "러시아가 공격을 중단하고 즉각 모든 군 병력을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철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분리주의 세력의 독립을 승인한 결정을 되돌려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보전, 정치적 독립을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긴급특별총회는 이번 침공을 규탄하고 러시아의 즉각 철군을 촉구하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

총회에서의 결의안은 2일께 표결에 부쳐져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보리 결의안과 달리 구속력은 없으나, 최대한 많은 찬성표를 결집해 국제사회에서 러시아가 고립된 상황이라는 점을 부각하겠다는 것이 미국 등의 목표다.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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