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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3세트서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송고시간2022-03-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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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1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지 못해 아쉬워하면서도 조금씩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며 여유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2로 이겨 승점 2를 획득했지만, 원했던 승점 3을 얻지 못해 1위를 또 결정 짓지 못했다.

강 감독은 "그냥 이뤄지는 게 없다"며 너털웃음을 보인 뒤 "3세트에서 경기를 끝낼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으나 도로공사가 수비로 흐름을 막았다"며 역시 도로공사는 쉽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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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 '최고'
야스민 '최고'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경기. 현대건설 야스민이 팀 득점 성공에 기뻐하고 있다. 2022.3.1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1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지 못해 아쉬워하면서도 조금씩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며 여유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2로 이겨 승점 2를 획득했지만, 원했던 승점 3을 얻지 못해 1위를 또 결정 짓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만 보태면 자력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이르면 4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결판날 수도 있다.

GS칼텍스에 이겨서 승점 2∼3점을 보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세트 스코어 2-3으로 져도 승점 1을 보태면 소기의 성과를 거둔다.

다만 0-3으로 지거나 1-3으로 지면 1위 확정은 또 다음 경기로 넘어간다.

강 감독은 "그냥 이뤄지는 게 없다"며 너털웃음을 보인 뒤 "3세트에서 경기를 끝낼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으나 도로공사가 수비로 흐름을 막았다"며 역시 도로공사는 쉽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현대건설은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에서 매치 포인트를 쌓아 목표 달성을 앞뒀다가 도로공사의 끈질긴 수비에 무너져 결국 3∼4세트를 내줬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격리 중인 선수가 있어 강 감독이 원하는 용병술을 펼치지 못한 점도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

강 감독은 4일 상대인 3위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기에 "굉장히 저항이 거셀 것 같다"면서도 "우리 페이스대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100%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감독은 특히 "지난주 나흘간 3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한계가 있지만, 그 힘든 과정에서도 오늘 이겼다는 게 중요하다"며 "레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략이 초반에 통했다"고 평했다.

작전 지시하는 김종민 감독
작전 지시하는 김종민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경기.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2.3.1 xanadu@yna.co.kr

지난달 23일 현대건설의 1위 확정과 16연승 도전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이날도 발목을 잡은 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은 "1∼2세트를 뺏기고 굉장히 힘든 경기 흐름이었는데 선수들이 해보겠다는 투지를 보여줘 좋았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졌어도) 아쉽지 않다"고 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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