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거정비 지원센터 신설…자문단 운영
송고시간2022-03-01 13:02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계획과와 주택과로 이원화된 주택 정비 업무를 통합해 수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 컨설팅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주민에게 정비사업과 관련된 법령·절차·추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세무·법률분쟁·감정평가 등과 관련한 자문에 응한다.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왜곡된 정보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한다는 게 금천구의 목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원화돼 있던 주택정비 업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01 13: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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